어디갔어, 버나뎃(Where’d You Go, Bernadette, 2019)

과거엔 건축계 아이콘, 현재는 문제적 이웃  그녀가 사라졌다! “어디갔어, 버나뎃”  최연소 ‘맥아더상’을 수상한 천재 건축가였으나 현재는 사회성 제로 문제적 이웃이 되어버린 ‘버나뎃’. 일밖에 모르는 워커홀릭 남편 ‘엘진’, 사사건건 간섭하며 동네를 주름잡는 옆집 이웃 ‘오드리’,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고 남편에게 일러바치는 비서 ‘수린’까지 […]

에이리언-커버넌트(Alien: Covenant, 2017)

역사상 최대규모의 식민지 개척의무를 가지고 목적지로 향하던 ‘커버넌트’ 호는 미지의 행성으로부터 온 신호를 감지하고 그곳을 탐사하기로 결정한다. 희망을 가진 신세계일 것이라는 생각과 달리 그곳은 갈수록 어둡고 위험한 세계였다. 상상을 초월하는 위협이 밝혀지며 그들은 목숨을 건 최후의 탈출을 시도해야만 하는데……

블러드 타이즈(Blood Ties, 2013)

의리를 지키려는 형 VS 정의를 지키려는 동생 숙명적인 대결이 시작된다! 어려서부터 범죄를 저질러온 형 크리스는 12년 감옥 생활을 마치고 출소한다. 돌아온 그를 맞이한 것은 다름 아닌 경찰이 된 동생 프랭크. 서로 너무나도 다른 인생을 살게 된 두 형제는 크리스의 출소로 […]

씬 아이스(Thin Ice, 2011)

그는 다만 바이올린만 훔치려고 했을 뿐이다 … 그런데 일이 커졌다! 위스콘신에서 근무하는 보험 세일즈맨 미키(그렉 키니어). 저조한 영업 실적과 아내와의 별거, 춥고 희망이 보이지 않는 위스콘신 생활에 지친 미키는 보험 세일즈를 위해 혼자 사는 농부 고비 하우어(앨런 아킨) 집에 갔다가 […]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Eat Pray Love, 2010)

안정적인 직장, 번듯한 남편, 맨해튼의 아파트까지 모든 것이 완벽해 보이지만 언젠가부터 이게 정말 자신이 원했던 삶인지 의문이 생긴 서른 한 살의 저널리스트 리즈. 결국 진짜 자신을 되찾고 싶어진 그녀는 용기를 내어 정해진 인생에서 과감하게 벗어나 보기로 결심한다. 일, 가족, 사랑 […]

왓치맨(Watchmen, 2008)

히어로의 세계에서 은퇴한 후, 신분을 감춘 채 왓치맨(감시자/파수꾼)으로서의 활동을 비공식적으로 계속해오던 히어로 ‘로어셰크’. 어느 날 과거 함께 활약했던 동료가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로어셰크’는 살인사건 이면에 감춰진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하고, 과거 ‘왓치맨’의 역할을 해오던 히어로들을 없애려는 거대한 음모가 있음을 깨닫게 된다. […]

트러스트 더 맨(Trust the Man, 2006)

뉴욕에 사는 리베카는 잘 나가는 배우다. 그녀의 남편인 톰은 리베카를 대신하여 어린 두 아이들을 돌본다. 톰은 아내와의 관계를 통해 분위기를 전환하려 하지만, 리베카는 그런 남편의 요구를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이에 아들의 유치원에서 만난 싱글맘 파멜라와 외도를 시작한다. 한편, 뉴욕의 또다른 […]

빅 피쉬(Big Fish, 2003)

윌은 아버지(앨버트 피니)의 병세가 위독하다는 전갈을 받고 고향으로 돌아온다. 평생 모험을 즐겼던 허풍쟁이 아버지는 “내가 왕년에~”로 시작되는 모험담을 늘어놓는다. 젊은 에드워드 블룸(이완 맥그리거)은 태어나자마자 온 병원을 헤집고 다녔고, 원인불명 ‘성장병’으로 남보다 빨리 컸으며 만능 스포츠맨에, 발명왕이자 해결사였다. 마을에서 가장 유명인사가 […]

악의 꽃(Inventing the Abbotts, 1997)

1957년. 해일리 마을의 부호인 로이드 애봇(윌 패튼 분)에겐 아름다운 세 딸이 있었다. 얌전하고 순종형인 맏딸 앨리스(조안나 고잉 분)와 자유분방한 둘째딸 엘리노(제니퍼 코넬리 분) 그리고 선머슴애 같은 막내 파멜라(리브 테일러 분). 이 세 아가씨들의 생일날이 되면 애봇가에는 늘 성대한 파티가 열렸고, […]